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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하겐다즈

하겐다즈 맛있게 먹는 꿀팁, 그리고 하겐다즈 프로즌요거트 스트로베리 후기

하겐다즈에는 딸기 라인업이 여러가지 있는데요,

스트로베리, 스트로베리요거트, 스트로베리치즈케이크

와 같은것들이 있습니다.

스트로베리는 저번에 리뷰했고, 오늘은 스트로베리요거트를 리뷰합니다.

(스트로베리치즈케이크리뷰도 곧 올라옵니다~)

 

하겐다즈 프로즌요거트 스트로베리

하겐다즈 프로즌요거트 스트로베리

가격은 파인트(473mL)기준 11300원, 열량은 782kcal입니다.

이름이 긴데, 간단히 딸기요거트 아이스크림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단, 아이스크림보다는 유지분, 즉 우유과 같은 제품이 덜 들어가 있어서 맛이나 식감, 풍미등에서 차이가 납니다.

10분을 기다려줍니다......

 

제목에서도 말했듯이, 한가지 알려드리고 싶은게 있어요.

하겐다즈는 다른 아이스크림에 비해 공기 함량이 적어 딱딱합니다. 스푼이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요.

그렇기 때문에 냉동고에서 꺼낸지 10~15뒤에 먹으라고 친절히 안내까지 되어있어요.

하지만 아이스크림마다 재료, 성분이 달라서 15분 기다렸다가 다 녹아버리는 경우도 더러 있더라구요.

일반적으로,

크리미한 느낌이 많이나거나 들어가는 재료의 종류가 적은 바닐라, 쿠키앤크림, 녹차, 초콜릿, 커피 는 10분이 되기전,

딸기, 망고앤라즈베리 등 과일맛 아이스크림은 약 10분뒤,

프로즌요거트계열과 피넛버터크런치, 마카다미아넛 은 약 13~15분 쯤

에 드시는것이 가장 알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먹는동안에도 계속 녹아가기 때문에, 모두 고려하시면서 드시면 더 맛있는 하겐다즈 즐길 수 있을거에요.

(사실 아이스크림은 어떻게 먹어도 다 맛있죠...)

하겐다즈 프로즌요거트 스트로베리

자 그럼 10분이 지났으니 한스푼 떠 볼까요!

하겐다즈 프로즌요거트 스트로베리

일반 스트로베리보다는 약한 풍미와 부족한 과육

미끌미끌하게 입안에 남아있는 요거트의 맛

샤베트같은 식감

 

스트로베리 아이스크림은 한 스푼마다 과육이 씹히는데에 반해, 이 친구는 과육의 식감을 느끼려고 노력하면 조금 느껴질 정도입니다.  하겐다즈가 재료를 인색하게 넣어주는 곳이 아니었는데, 왜 그러죠?

식감은 아이스크림이 아닌 프로즌요거트이다보니 부드러운 식감이 약하고 샤베트같은 식감이 조금 더 강합니다.

부드러운 풍미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불호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상큼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시도해볼만한 제품인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프로즌요거트보다 아이스크림이 더 맛있었네요^^

 

(댓글과 ❤ 꾹~ 별것 아니지만 저에겐 큰 힘이 됩니다.)